유아 영어독서13 영어책 읽기 동물책에서 배운 것 영어책 읽기를 처음 시작했을 때, 저는 아이에게 좋은 책을 골라주는 것이 부모 역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단계에 맞고, 문장이 좋고, 사람들이 많이 추천하는 책이면 아이에게도 당연히 도움이 될 거라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한동안은 제가 고른 책을 들이밀었습니다. 표지도 예쁘고, 문장도 적당하고, 엄마들 사이에서 많이 언급되는 책이면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딸아이는 제 기대만큼 오래 앉아 있지 않았습니다. 책을 펼치면 처음에는 앉아 있었지만, 손은 연필을 만지고 눈은 옆으로 갔습니다. 저는 “이 책 좋은 건데 왜 집중을 못 하지?”라고 생각했습니다. 나중에야 알았습니다. 좋은 책이어도 아이 마음이 들어가지 않으면 그냥 아빠가 고른 숙제일 뿐이었습니다. 영어책 읽기, 제가 고른 책에서 멀어졌다처음에는.. 2026. 4. 19.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