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분류 전체보기 (109) N
    • 영어유치원 현실 (50) N
    • 유아 영어독서 (27) N
    • 아빠표 영어교육 (32) N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교육 환경이 중요한 이유, 영어유치원 친구 부모를 보며 느낀 점

딸 반에 유난히 똘똘한 남자아이가 하나 있습니다. 일곱 살인데도, 누가 봐도 나중에 의사가 될 것 같은 아이요. 다행히 우리 딸과도 잘 맞아서 자주 어울려 놀았습니다.학부모가 한 번씩 유치원에 들르는데, 그러다 알게 됐습니다. 그 아이 어머니가 의사더군요. 아, 그렇구나 싶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 댁에서 초대를 받았습니다. 갔더니 아버지도 의사였습니다. 부부가 두 분 다 의사인 집이었던 거죠.술 한잔하며 직접 물어봤습니다이때 아니면 언제 물어보겠나 싶었습니다. 평소 정말 궁금했던 걸, 술 한잔 기울이며 솔직하게 여쭤봤습니다. 아이를 대체 어떻게 키우시느냐고요.사실 저는 책에서도, 유튜브 영상에서도, 여러 박사님들 입에서도 비슷한 말을 수없이 들어왔습니다. 결국 환경이라고, 부모가 매일 만들어주는 일..

영어유치원 현실 2026. 6. 22. 15:01
영어유치원 숙제 많은 날, 7살 아이에게 다 시키지 않는 이유

영어유치원 숙제를 보면 가끔 이런 생각이 듭니다.이걸 오늘 다 할 수 있을까.리딩도 있고, 워크북도 있고, 단어도 있고, 라이팅도 있습니다. 아이가 유치원에서 하루를 보내고 집에 왔는데, 책상 위에 해야 할 것이 쌓여 있으면 부모인 저도 숨이 막힐 때가 있습니다.저는 7살 딸을 영어유치원에 보내고 있습니다. 아이가 영어책도 잘 읽고, 리딩도 많이 하고, 라이팅도 조금씩 좋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매일 모든 숙제를 완벽하게 해내는 것은 아닙니다.솔직히 말하면 다 못합니다.그리고 저는 이제 그걸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7살 아이를 너무 과대평가하면 안 됩니다아이들은 스펀지처럼 빨리 받아들인다고 합니다.맞는 말입니다. 실제로 아이를 키워보면 어느 날 갑자기 문장을 말하고, 어느 날 갑자기 책..

영어유치원 현실 2026. 6. 21. 15:35
영어유치원 아이에게 뭐가 가장 힘든지 물어봤습니다

영어유치원을 보내다 보면 부모는 눈에 보이는 것부터 걱정하게 됩니다. 숙제가 많은지, 라이팅이 어려운지, 스피킹 발표가 부담스러운지, 단어시험을 힘들어하는지부터 생각하게 됩니다.저도 비슷했습니다. 아이에게 영어유치원에서 뭐가 제일 힘드냐고 물었을 때, 당연히 공부와 관련된 대답이 나올 줄 알았습니다.그런데 딸의 대답은 제 예상과 달랐습니다.“Be quiet 하는 게 힘들어.”숙제도 아니고, 라이팅도 아니고, 영어책도 아니었습니다. 아이를 힘들게 한 건 조용히 해야 하는 시간이었습니다.부모는 공부가 힘들 거라고 생각합니다영어유치원에 다니는 아이가 힘들다고 하면 부모는 대개 공부 쪽을 떠올립니다. 숙제가 많아서 힘든가, 쓰기가 어려운가, 발표가 부담스러운가, 단어가 많아서 지치는가 하고 생각합니다.저 역시 ..

영어유치원 현실 2026. 6. 20. 19:58
사주면 안 읽던 영어책, 아이가 직접 고르게 했더니

이 책이 좋다, 저 책이 좋다 — 아이 영어책을 두고 부모들이 가장 많이 나누는 말일 겁니다. 게다가 아이들 책은 은근히 비쌉니다. 그래도 교육이라면 과감하게 지갑을 여는 게 우리나라 부모들이라, 아이와 상의도 없이 덜컥 좋다는 책을 사다 놓고 “읽어 봐” 합니다. 그런데 아이가 읽느냐, 그게 문제입니다. 선물인 줄 알고 받아 들었더니 또 책입니다. 유치원에서도 책, 집에서도 책. 아이 입장에서는 짜증이 날 만도 합니다. 물론 타고나길 책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그만한 복이 없습니다. 하지만 모든 아이가 그렇지는 않습니다.우리 딸도 처음부터 책을 좋아하지는 않았습니다. 저도 초보 아빠 시절엔 좋다는 책을 알아보고, 선배들에게 “이 책은 꼭 읽혀 둬야 한다”는 조언도 구하고, 그렇게 사다 놓곤 했습니다. 아이..

유아 영어독서 2026. 6. 20. 10:27
영어유치원 숙제에 파묻혀 놓칠 뻔한 아이의 신호

어느 날부터 딸이 울었습니다. 별일 아닌 일에도 울고, 짜증을 내고, “아빠, 나 피곤해”라는 말을 자주 했습니다. 부끄럽지만 저는 처음에 그게 귀여웠습니다. 일곱 살이 어른처럼 피곤하다고 말하는 게 그저 깜찍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순간, 등골이 서늘해졌습니다. 이 아이가 지금 스트레스를 받고 있구나. 그리고 그 신호를, 나는 한참 동안 귀엽다고만 넘기고 있었구나.딸은 다섯 살에 영어유치원에 들어가 지금 일곱 살이 됐습니다. 보내기 전에는 정말 많이 알아봤습니다. 선배 부모들, 맘카페, 원장님들까지 만나가며 발품을 팔았습니다. 비용이 만만치 않으니 그럴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영어유치원은, 솔직히 일반 유치원보다 숙제가 많았습니다. 그것도 전부 영어로 된 숙제라 양이 상당했습니다.저는 목표를 ..

영어유치원 현실 2026. 6. 19. 08:27
영어유치원 단어시험 100점을 내려놓은 아침

영어유치원에 보내는 집이라면 단어시험을 한 번쯤 겪습니다. 아이가 100점을 받아 오면 안심이 되고, 몇 개 틀려 오면 마음이 쓰입니다. 그런데 몇 해 지내며 든 생각은 이렇습니다. 시험을 다 맞았다고 그 단어를 제대로 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것입니다.시험은 그날 그 목록을 기억했는지 확인하는 도구입니다. 다 맞혀도 며칠 뒤 다시 물으면 흐릿해지는 단어가 있고, 틀렸어도 어딘가에서 다시 만나면 또렷해지는 단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집은 점수 자체에 크게 무게를 두지 않습니다. 대신 단어를 다루는 방식을 몇 가지로 정해 두었습니다.첫째, 아침에는 힘을 뺍니다. 등원 전에 단어를 확인하긴 하지만 다 맞히는 것을 목표로 하지 않습니다. 아침밥을 먹이면서 단어 스무 개를 100% 다 시키면 아이가 체합니다...

아빠표 영어교육 2026. 6. 18. 10:47
이전 1 ··· 4 5 6 7 8 9 10 ··· 19 다음
이전 다음

소개 및 문의 · 개인정보처리방침 · 면책조항

© 2026 아빠표 유아영어 기록

운영자 : 아빠표 유아영어 기록

※ 본 웹사이트는 영어유치원, 유아 영어독서, 아빠표 영어교육에 대한 개인 경험과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게시된 내용은 특정 교육기관, 학원, 교재, 서비스의 가입이나 구매를 권유하기 위한 것이 아니며, 아이의 성향과 가정환경에 따라 적용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육기관 선택, 학습 방법, 교재 이용 등과 관련한 최종 판단은 보호자께서 직접 확인 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티스토리툴바